“이도초·도남초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활성화, 소규모 놀이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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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만 후보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의 질 향상, 놀이 공간 확충 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인 경우 아이들의 돌봄 문제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고충이 적지 않다"며 "방과 후 학교와는 별도로 학교가 끝나면 다시 자녀들을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현재 과밀된 이도초와 도남초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실화 하겠다”며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놓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학생들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공간을 마련 아이들이 저렴하게 예체능 교육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노후시설을 활용하거나 활용 가능한 기존 건물 등을 발굴해 운영하고, 강사는 지역 내에 있는 인재를 활용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 외에 소규모 놀이공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빠른 도시화로 인해 어린이들이 놀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며 “기존의 놀이터와는 별개로 지역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뛰어 놀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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