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소속 후보는 서귀포 지역 내 동물보호관리가 어려운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서귀포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추가 설치를 깨알공약 11호로 내걸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소속 후보 캠프 고경호 대변인은 27일 “제주 동물보호센터는 안정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과 동시에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수용능력이 부족해지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서귀포 지역 동물보호센터 추가 설치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이지만,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황에 대ㅔ해 설명했다.

이에 고 대변인은 “서귀포 동물보호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선정 부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 등 추가 인센티브 제공과 더불어 동물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정직원을 채용이 이뤄져야 한다”며 “유기동물 구조팀이 주말, 휴일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인력 보강 및 업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