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공사 추진해 녹지공간 조성, 주민 공동체 위한 휴양 편의시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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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과밀 주거단지에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휴양공간을 넓힐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효 후보는 “아라지구는 택지개발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뿐만 아니라 소규모 주거단지 등이 과밀하게 들어서 있고 많은 주민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지만 일부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단지조성과 함께 조성되어야 할 간이쉼터나 녹지 등 주변 건강 생활을 위한 휴양 공간 및 기반시설 미비를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아파트단지 주변은 인도와 찻길 구분이 없는 도로가 많아 산책은 커녕 걸어 다니기도 불편할 정도로 열악해 아라동 주거 명소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택지개발단계에서 기 확보된 녹지공간에 우선적으로 조경공사를 추진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벤치, 가로수 등 주민 공동체를 위한 휴양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조성하는 녹지 휴양공간 주변에는 조명시설도 갖춰 밤에도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만듦으로써 아라동 주거 명소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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