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이고 학생 주거걱정 덜어 학업 전념토록 제도적 개선”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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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는 5월21일 정책 보도 자료를 내고 “추자도 등 섬지역과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김창식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지역 학교에 다니는 중고등 학생들이 살 수 있는 기숙사 시설, 서부지역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시설이나 동부지역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기숙사 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런 주택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수요를 조사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택걱정도 덜어줘 학업에 전념하게 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주변의 섬들이 몇 개 있어 이곳 학생들이 섬을 떠나 제주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머물 수 있는 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또한 고등학생인 경우 성산포에서 한림공고나 한국뷰티고에 다닐 경우, 대정이나 한경, 안덕지역에서 성산고나 표선고를 다닐 경우, 이와 같이 집을 떠나 등하교 거리가 먼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주택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이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이 분담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협조적인 체계를 마련해 반드시 성사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하게 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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