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 18일 출정식,‘18년도 본격 활동개시

▲ ⓒ일간제주

《 제주농협“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 공식출범 : 2017. 5. 18

❍ 주요활동 :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환경정화활동, 마을 벽화그리기 등

❍ 참여대학 :제주대학교(생명자원과학대·자연과학대·사회과학대·

공과대·해양과학대·예술디자인대·사범대·경상대 학생회)

제주국제대학교(총학생회) - 총규모 1천여명

‘18년도 출정식

 ❍ 일시: `18. 5. 18(금) 08시

 ❍ 장소 : 제주대학교 잔디광장(야외음악당)

 ❍ 참여인원 : 350여명(1차 농활참여자 및 대학별 학생대표)

 * 1차(5. 18 ~ 20) 참여 : 공과대학, 사범대학

 ❍ 주요참석자 : 농협 및 제주대학,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등

□ 제주농협“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은 5월 18일 제주대학교에서 봉사단 참여 대학생, 학교·제주특별자치도·농협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18년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최대 농번기인 마늘 수확철 대학별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가 2박3일 일정으로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차에 걸쳐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 앞으로 대학생들은 농번기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깨끗한 농촌만들기, 밭담 보전운동 참여, 독거노인 말벗해 드리기, 마을행사 시 공연활동 등 농촌마을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농촌마을 명예 청년회원으로서 농촌 활력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 제주농협은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단체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의와 식사제공,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활동 학생회의 자치활동에 대한 추가지원도 할 계획이다.

□ 한편, 봉사단은 2017년 5월 18일 첫 출범하였으며 농촌 고령화로 영농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만들었다.

□ 특히, 2017년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마늘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와 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벽화 그리기 및 마을로고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농촌인력난 해결과 마을 활력화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마을회관·복지회관 등을 숙박 장소로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고병기 본부장은 발대식에서“농촌지역에 젊은 농부가 부족한 현실에서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이 농촌으로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여대학별 마늘수확기 농활활동 세부일정(안) >

일 자

참 여 대 학

참여

인원

마 을

(결연마을)

숙 소

5.18 ~ 5.20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220

무릉1리

마을회관

5.18 ~ 5.20

사범대학

60

사계리

마을회관

5.25 ~ 5.27

자연과학대학

90

조수1리

마을회관

5.25 ~ 5.27

해양과학대학

100

신도3리

마을회관

5.25 ~ 5.27

경상대학

100

영락리

마을회관

6.01 ~ 6.03

사회과학대학

60

보성리

마을회관

6.02 ~ 6.03

생명자원과학대학

80

무릉2리

무릉게스트하우스

미 정

예술디자인대학

20

팜스테이협의회

마을회관

6.01 ~ 6.03

국제대학교

80

동일1리

마을회관

※ 예술디자인대학 : 결연마을과 별도 他대학(他마을) 합동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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