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마더센터 유치, 공공형 키즈카페 운영, 출산 가정 마더박스 제공”

▲ ⓒ일간제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휴먼시티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명환 예비후보는 “이도2동은 20~40대 여성 인구가 이도2동 전체 30%정도에 이를 만큼 젊은 여성들이 많은 지역이다”라며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으며 출산·돌봄 같이 하는 이도2동을 만들겠다. 여성이 살기 좋고, 안전한 최고의 여성인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마더센터 유치, △공공형 키즈카페 운영, △출산 가정 마더박스 제공 등을 공약했다.

그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공약을 통해 “공공시설, 주차타워 등 주차구역 운영대수 일정비율을 임산부 주차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임산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시설에서도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미더센터 유치 공약’에 대해 “건전한 육아문화 조성 마련을 위한 엄마들의 공공육아 공간으로, 공동 공간 내 육아 돌봄, 창작 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형 키즈카페 유치 공약’에 그는 “유아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 놀이시설을 마더센터 내에 유치해 공공으로 운영하는 키즈카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예비후보는 “임신한 엄마들에게는 아기 신발, 온도계 등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출산 축하 마더박스 선물로 보내겠다”며 ‘출산 가정 마더박스 제공’도 내걸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