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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근화)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제주대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아토피질환 사업 간호보건직 담당 공무원 및 전문 인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9기 아토피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아토피천식사업 전문 인력으로서 관련 지식과 업무능력을 길러 지역현황에 맞는 아토피질환 관리 능력과 효과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질환과 국가환경보건의료정책, 아토피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및 예방․관리방법, 환자 및 가족 대상 실무·사례중심의 상담실습 등이다.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아토피질환 전문 상담요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 간호보건직공무원, 보건교사, 어린이집교사 등 현재까지 총 210명의 아토피질환 전문상담요원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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