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철 노형동주민센터

   
▲ 김권철 노형동주민센터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노형동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프로그램인 ‘시 창작 교실’에서 드디어 여류시인이 탄생한 것이다.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오유경씨. 노형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시 창작 교실’에서 2년째 실력을 쌓아 오신 분이다. 이번에 월간 한국시 7월호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철호 선생님께서 자원봉사 강사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시 창작 교실’은 비록 많은 수강생은 아니지만 오로지 시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여 꾸준히 실력을 닦아온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항상 열정과 정성으로 수업을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개인적으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수강생들을 한 분 한 분 잘 이끌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글 한줄 쓰는 일, 시 한줄 쓰는 일이 얼마나 고생스럽고 어려운 일이지 알기에 제주시 노형동 그것도 노형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시 창작 교실’ 수강생 중에 시인이 탄생하였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지며 노형동주민자치센터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이것을 계기로 9월 하반기에 시작되는 노형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3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면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능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