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환영 성명

제주 4.3을 통한 ‘제주의 봄’에 이어 드디어 ‘한반도의 봄’이 시작됐다.

지난 2000년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과 2007년 노무현 정부의 <10.4 정상선언> 이어 드디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논의 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이번 회담에 앞서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폐기하기로 했으며, 우리 국방부는 남북한 상호 비방과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바라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평화’라는 선물을 위해 이번 정상회담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

이제 4월 27일, 남과 북 두 정상 간 평화와 화해의 모습이 전 세계에 감동을 줄 것이다.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처, 남북 대립의 역사적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써 나가갈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평화의 섬 제주에서 시작된 2018년 화해와 상생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덮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제주와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며,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

2018. 4. 26.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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