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지난 4월 25일, 제주도내 학생‧학부모‧교육가족‧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8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전’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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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4월 2일부터 4월 13일 공모기간까지 공모된 작품은 총 527편이다.

대상의 영광은 발췌 인용글 부문 일반부 박혜연님이 수상하였고, 창작글 부문 금상은 초등부 정예윤, 중․고등부 최민규, 일반부 김도식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초등부 김효빈, 김병규, 중․고등부 신별하, 일반부 강원준, 동상에는 초등부 강희지, 중․고등부 조수현, 일반부 최종훈, 장려에는 초등부 김준수, 양은혜, 중․고등부 김해원, 한나킴아벌레, 이나희, 일반부 송성복, 문다영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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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및 인용글 부분 금상은 초등부 김정현, 중․고등부 고유빈, 일반부 고경선, 은상에는 초등부 서혜경, 중․고등부 김연주, 일반부 홍상희, 동상에는 초등부 김윤솔, 중․고등부 김세윤, 일반부 최진, 장려에는 초등부 홍지원, 김성윤, 중․고등부 김수진, 백승환, 일반부 김용길, 김순희님씨가 수상했다.

이에 장지순 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제주도민과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여 좋은 글 공모전을 더욱 빛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내년 공모전에도 제주도민과 학생, 교직원의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워내는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수상자와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시 낭송과 좋은 글을 출품하면서 느꼈던 소감 및 동기를 말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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