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9시~12시...종합경기장→보건소4가→한라도서관4가→ 정실4가 우회 당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오는 29일 “2018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로 인하여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마라톤은 애향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제주종합경기장 주변과 제주시 보건소 사거리,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 제주발전연구원 앞 사거리를 지나 애조로 동측방면 사송로 교차로를 반환한다.

특히, 시내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경기인 만큼 연삼로와 연북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마라톤 구간인 연삼로 보건소4가, 연북로 한라도서관 4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불편하시더라도 애조로와 동․서광로로 우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단은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상에 자치경찰, 모범운전자회, 헌병전우회, 해병전우회 등 130명을 배치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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