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을회관·경로당 노후되거나 협소, 오라동 여가공간 부족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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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증·개축 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원주민과 이주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소통문화복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오라동 관내 총 8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으나 현재 노후 되거나 협소한 실정이다”라며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과거 그린벨트에서 최근에는 취락지구 및 제2종 주거지역 등으로 도시용도가 완화 되었지만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에 의한 신규 주거지역 지정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의 현 실태는 주거용 주택만 증가될 뿐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유일한 공동체 공간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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