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1:56 (수)

고경실 제주시장이 6.13지방선거와 관련 엄정한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24일 오전 9시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 시장은 6.13지방선거와 관련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차기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 행정부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엄정한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업무에 만전을 지시했다.

특히, 고 시장은 24일 원희룡 도지사가 6.13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울여 행정에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을 재차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고 시장은 “이 같은 사항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줄 것과 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본분에 대하여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사는 일이 없도록 부서 직원 모두와 반드시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 생활민원 예방 및 신속해결 처리, ▶ 5월 가정의 달 행사준비 철저, ▶ 재난대비 안전점검에 만전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