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창암재활원에서 관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장애인 복지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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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 실생활 필요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형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사회공동모금회 고승화회장, 수혜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혜단체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 애월읍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 시설인 송죽원, 창암재활원, 마리아의 집, 창암교육활동센터, 희망나래활동센터 총 5개소로 단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구매와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정형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변의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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