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영일)와 제주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기종)는 지난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제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제주도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양 기관은 꾸준한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여 제주도내 근로자 및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써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주도내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 스포츠 복지 센터이며 이용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 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취약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설치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주에는 2015년 6월 제주근로자건강센터가 개소되어 제주한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7년 7월에는 한라수목원 부근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분소를 개소하였다.

제주근로자건강센터는 제주도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 △직업환경상담 등으로 관련 검사 및 상담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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