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 어울림학교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공립대안교육기관으로서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맞춤형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어울림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오늘(20일), 노숙인 재활시설인 ‘제주시 희망원’을 방문하여 꽃길 조성 및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 활동(화훼 가꾸기)을 통해 흙을 일구고 꽃을 심는 법,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법을 익혔으며, 직접 화초류와 원예 기구들을 챙겨가서 꽃길을 조성했다.

한편, 어울림학교는 이번 경험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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