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초등학교(교장 홍희정)는 4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삼화오케스트라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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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화오케스트라 아침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3-6학년으로 이루어진 27명의 교내 문화예술동아리 단원들이 김온솔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미녀와 야수’외 3곡을 연주했다.

특히, 아름다운 연주 소리에 등교하는 학생들도 발걸음을 멈춰 친구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음악회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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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화오케스트라 단원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연중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 4회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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