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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박남제)는 대학 교육대학내에 구축된 ‘STEAM Lounge’에 교대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함양을 위한 책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자 기부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이 지원했다.

창의교육거점센터는 창의교육 현장지원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창의교육 현장 실천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대 창의교육거점센터는 2017년 남부권 초등 창의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창의교육거점센터에 재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창의 플러그드 실천적 모형 개발 및 거버넌스 구축, 교원 리더쉽 강화를 목표로 4차 산업혁명으로 다가올 미래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지난 3월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용 및 창의교육 활동 시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 공동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STEAM Lounge’를 교사교육센터 1층에 구축했다.

이를통해 미래 교육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예비교원들의 교수학습능력 향상 및 창의융합형 교원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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