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연극 메비스토’, 8월 ‘신세계 교향곡’, 12월 ‘오페라 마술피리’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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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트센터는 2018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사업에 선정되어 총4회 우수공연에 대한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 사업은 서울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 녹화영상을 전국 각지의 문예회관으로 전파하여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7월에는 ’연극 메피스토‘가 상영되고 8월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세계 교향곡‘이, 12월에는 ’오페라 마술피리‘가 상영된다.

이번 6일에 상영되는 영상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의 출연으로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 내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사운드로 실제공연에 가까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첫 상영은 6일 오후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특히 관람 연령을 4세 이상으로 조정하여 평소 관람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에게도 발레의 아름다움을 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사무실(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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