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SNS 갈무리ⓒ일간제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제주 4·3사건 70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 양민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추념식 참석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적시했다.

홍 대표는 "(제주4·3사건 추념식은) 건국 과정에서 김달삼을 중심으로 한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 양민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숱한 우여곡절 끝에 건국한 자유대한민국이 체제 위기에 와 있다"며 "깨어 있는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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