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프로그램 사업 공모, 8개분야·2억7200만원 지원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청소년프로그램 공모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활동·청소년 복지·청소년 보호 등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8 청소년프로그램 공모」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은 ▲청소년들이 밝은 꿈과 희망을 갖고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분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직업 탐색 및 직업준비를 위한 현장중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사업 분야 ▲제주와 서울지역 문화교류 추진하는 국내교류 분야 ▲청소년 전통문화 계승 분야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분야 ▲인권친화적인 태도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증진시키는 청소년 인권보호 등이다.

모두 8개 사업 분야에 2억7200만원을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대상은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첫해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공모를 통해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 계기가 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미래 지향적 사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를 통해서 발굴된 우수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 한다”면서 프로그램 공모에 청소년 시설·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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