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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은 습관에서 큰 변화가 찾아오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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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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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일도2동 주무관 송지연ⓒ일간제주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청렴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는 곧 청렴하고 친절한 마음을 갖는 게 아닐까 싶다. 이는 공직사회의 청렴도가 국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국가 청렴도가 상승하면 국민 소득도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니 청렴은 공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덕적 의무이다. 그래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제주도의 청렴도는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였는데 광역자치단체 4위로 전국 상위권에 진입하였다. 이는 공직자 모두가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자, 값진 성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제주사회가 지역이 좁다 보니 학연, 지연으로 얽히고 얽혀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말로 괄목할만한 성과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오늘도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그것이 성과를 이룰 때 우리사회는 한 발자국 앞으로 전진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도 공무원들에게 친절을 많이 요구한다. 그리고 친절치 못하다는 얘기들이 끊이질 않는다. 일반 민원인이 민원을 신청하는데 시간과 기간이 많이 걸린다고 불평도 많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8년 일도2동 청렴시책은 청렴하고 친절한 일도 2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작은 습관에서 큰 변화가 찾아오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우리동에서는 거창한 계획이 아닐지라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업무 시작 전에 직원이 강사가 되어 고객 맞이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솔선수범의 자세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나가려고 한다.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직장내 동료나 업무상 이해관계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맡은 업무를 대충대충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똑소리 나게 하여야 한다. 우리 개개인이 걸어가고 있는 올바른 청렴의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머지않아 청렴 제주로 거듭나게 되며 행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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