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제주도교육청 싸잡아 비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제주도교육청을 특유의 저격수 기질(?)로 공격하고 나섰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의 일감 몰아주기는 원칙없는 반칙행위”라고 격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공개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에서 109건의 각종 행사 중 현직 교육감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특정호텔과 49건의 수의계약 사실이 밝혀졌다”며 “제주도교육청의 주장 역시 객관적인 사유가 없음이 감사위원회 지적에서 드러났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평소 누군가 새치기를 하면 문제제기를 하고 당사자는 바로 사과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는 행동들을 하는 게 정직한 사회인데 해당 사실에 대해 주의를 받은 교육청이 침묵으로 무성의하게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법령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해서 잘못하지 않았다고 여긴다면 상식과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교육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며 “교육행정의 공명정대한 결정이 곧 상위 결재권자의 의지임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외면으로 일관하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제주도교육청을 싸잡아 힐난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