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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원도심 도시재생 3년째 표류, 삶의 질 개선틀로 방향 전환”10번째 정책릴레이 발표 “주민참여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원점 재검토’”
한문성 기자  |  hanpass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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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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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릴레이 열 번째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3년째 표류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맞춰 삶의 질이 개선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옛 제주성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5년간 제주도가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에는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자된다”며 “하지만 문화재 복원, 제주성 유지, 목관아 광장 조성 등 역사성과 장소성을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주민 동의 문제가 제기됐으나 무시됐고,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제기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방안 미흡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와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원점 재검토해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주민 심리적 박탈감을 해소,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은 예전의 재개발 방식과 사뭇 다르다. 재개발은 옛 것을 지우고 새롭게 구축하는 방식이라면 재생은 옛 것의 기억을 보전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방식이다. 즉, 대등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 좋은 예산도 좋은 결과를 낳지 못하고 결국 나쁜 정책, 주민 갈등을 일으키는 나쁜 예산이 된다”며 “경제, 공간, 생활의 충족이 이루어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만들고 다듬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정주인구, 근로인구를 늘려 사회경제적인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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