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1004만원 기부...행복나눔공동체 ‘행복나눔꾸러미’후원 등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맞이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은 쌀, 생필품 등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 정기 나눔 캠페인 ‘2018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1004만원을 쾌척하며, 4년째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일간제주

아름다운가게와의 인연은 2015년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나눔보따리 천사(1004)’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어, 매년 설 명절 나눔보따리 행사에 1,004만원을 기부 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의 ‘행복나눔꾸러미’행사에도 6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쌀, 라면, 주방세제, 통조림, 간식 등으로 채워진 180여개의 꾸러미들이 지역단체 협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에 이경수 이사장은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상생하는 협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피력했고 ”따뜻한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미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오히려 기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소중하게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 지역의 서비스업 노동 조건 개선과 지역 내 다양한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 설립된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2018년 현재 행복나눔마트 노형점과 오라점, 로컬푸드 한식뷔패 섬채와 로컬푸드 레스토랑 애월바베, 제주의 특산물 및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쇼핑몰 베리제주 그리고 획일화된 편의점 시스템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독립편의점 콘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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