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생 대상 포스터·산문·서예·서각 4개 부문

▲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3월26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절약 작품을 공모한다.ⓒ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20일 UN이 정한 3월 22일 제26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습관을 키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도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부문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서 물 아껴 쓰기 실천, 수질오염 예방 등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포스터(4절지, 394㎜×545㎜)와 산문(200자 원고지 7매 내외), 서예(화선지 1/4 규격), 서각(가로20㎝×세로25㎝) 4개 부문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14일까지로 초등학생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부문별 1인 1작품에 한해 도내 초등학교별로 취합 또는 개별적으로 상하수도본부와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에 방문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입상작 80점을 선정하여 도지사상과 교육감상 등의 상장을 시상하며, 그 중 금상 수상자에 대하여는 제26회『세계 물의 날』기념식 당일 기념식장에서 시상하고 ‘제주 물 사랑 홍보관’에 전시해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소중함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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