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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육대·사범대 포인트사업단(공동단장 고대만 사라캠퍼스 부총장, 양창용 사범대학장)은 지난 19일 제주난타호텔에서 ‘리빙랩(Living Lab) 연구활동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프로젝트 학생참여자 4개팀 16명과 지도교수, 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빙랩이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미국 MIT대 미첼(W.Mitchell)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서 일명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우리 마을의 실험실’이라고도 불린다.

제주대 교육대·사범대포인트사업단은 지난해 5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리빙랩 연구활동 프로젝트는 사업단의 혁신분야 주요 사업내용 중 ‘교육전문가 양성’ 영역의 단위사업으로서 ‘제주자원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첨단실감미디어 교육전문가 연구활동 △미래선도 창의교육전문가 연구활동 △국제교육전문가 연구활동 △미래 IT 융합교육 전문가 연구활동이다.

실감미디어 교육콘텐츠 연구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 및 발표, 창의교육콘텐츠 연구를 위한 한국과학창의재단 방문 및 현장 탐방, 국외 한국학교 교육실습 및 교류활동, IT교육콘텐츠 연구를 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국내외 연구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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