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철수
우두봉 수평선 불새가 올라
2018년 설맞이
여전히 다시금 찾아오고
하늘은 몸치장을 끝내고
구름과 함께 여기 저기
오갈 수 있는 길 기웃거린다.
자유로운 날개
머나먼 거리에서
반겨주는 푸른 눈빛들
바람이 풍악을 울리며
줄을 잇는 형제간들
보면 보고 싶고
이 아름다운 세상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나이를 던저 주고
설은 가족이 모이게 하니
가슴에서 꽃향기가 나고
순간의 눈빛 짧은 행복
지난해 보다 소중한 올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한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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