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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민주포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재외국민의 역할’ 간담회“개혁정부, 정권 힘만으론 나라다운 나라 만들 수 없다 국민이 만들어준 대통령, 일 잘할수 있도록 지켜줘야”
뉴욕일보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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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6  0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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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민주포럼(대표 강준화)은 11일(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리셉션하우스 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회 디지털소통 위원장을 초청,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재외국민의 역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뉴욕지역 민주인사들과 민주포럼 회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준화 북미민주포럼 대표는 최민희 전 의원을 “평생을 국민과 민주화를 위해 몸서리치게 일해 온, 3기 민주정부 출범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인사 중의 가장 소중하신 한 분이다. 조국 대한민국의 안위와 평화를 위하고, 북핵문제를 뛰어 넘어 새로운 남북의 화 해와 협력의 새시대를 국민과 더불어 활짝 열어갈 더불어민주당 ‘정치 혁신의 시대 아이콘’이다”고 소개하면서 간담회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이번 북미민주포럼 간담회에 초빙된 최민희 전 의원은 79학번 운동권 출신으로 암울하고 참담했던 지난날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돌아보면서 국민적 요구와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정치권이 변하고 혁신해야 할 프레임 설정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3기 민주정부 탄 생을 가능하게 한 것은 대한민국을 정보 통신의 IT강국으로 이끈 (고)김대중 대통령 업적의 결과물이다”고 밝히고, “SNS를 통한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소통과 정치참여가 없었다면 3기 민주정부 탄생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능력 있고 똑똑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만들어준 대통령이다”고 규정하고, 덧붙여 문대통령에 대해 “18대 대선을 앞두고 수없이 많이 찾아갔지만 정치할 생각이 하나도 없었던 분이었다. 마음이 한없이 온유한 분이, 카리스마도 없는 분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정치를 한 번 하겠다고 생각한 이후로는 흔들림 없이 자기가 할 몫을 묵묵히 하는 것을 보고는 미안한 마음과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분은 대통령 직을 권력으로 생각한다든가 좋 아한다는 생각이 안 든다.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뭘 누리려고 하는 생각이 전혀 없는 분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 만을 생각하시는 것 같다”면서, “대통령이 일 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개혁정부는 정권의 힘만으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없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때에도 수구언론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구원이 인터넷에서 왔다. 3기 민주정부가 탄생될수 있었던 것은 5천만대에 달하는 스마트 폰 보급과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해 의제 설정의 주체가 인터넷으로 넘 어가면서 국가 권력이 시민의 손으로 넘어 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외교의 프레임도 국가 대 국가에서 그 나라의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음의 얻어야만 가능한 프레임으로 바뀌어 가 고 있다. 미주 동포사회가 미 주류사회와 긴밀하게 교류하고, 이웃과도 소통하는 나비효과를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 핵문제 등을 대한민국과 미국이 잘 공조해 갈수 있도록 민주당원과 동포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면서, 미주 동포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재외국민 투표권, 당 개혁안, 북핵과 방북초청,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따른 20~30대 청년층의 부정적 시각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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