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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한 ‘김만덕 사랑의 나눔쌀 1300kg’을 제주도내 독거노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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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함께 삼양·화북 일대의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사랑의 나눔쌀 200kg과 삼다수 전달을 시작으로, ▲ 13일 만덕로타리클럽(회장 백선옥)와 용담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게 사랑의 나눔쌀 200kg 및 생필품(삼다수, 라면) 전달, ▲ 중앙성당 빈첸시오회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쌀 300kg을 전달, ▲ 14일 제주도내 요양원 3곳에 600kg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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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상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김만덕기념관이 하는 쌀나눔에 동참해주셨다”며“앞으로도 제주를 흉년에서 구휼한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며, 제주의 나눔 아이콘으로 앞장서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2015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총 58톤의 쌀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에 나누고 있으며, 특히 연초부터 설 명절까지 3.7톤의 쌀을 집중적으로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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