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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유아숲 체험원 시설을 활용하여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활동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 숲반을 공개에 나선다.

유아 체험숲반은 정기적으로 숲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은 유아숲 체험지도사의 주도하에 진행하는 기본 숲체험반과 숲활동이 있는 유아기관의 아이들의 담임교사 인솔 하에 진행하는 자율 숲체험반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숲반을 편성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또는 월2회 정기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서귀포시는 장소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유아숲 체험지도사를 배치해 숲 체험활동을 지도한다.

체험숲반 신청요건은 서귀포시에 소재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이 대상으로 주1회 정기적으로 참여 가능하고 15명 정도의 숲반을 편성해 2명의 선생님이 2시간 이상 숲 활동을 보조할 수 있어야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원 운영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의 장인 숲에서의 체험을 통하여 유아시절부터 자연과 친근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자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서귀포자연휴양림 064)76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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