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이라는 새해 선물을 받은 개그맨 조세호가 새해부터 큰 웃음을 전했다.

▲ MBC 뉴스 갈무리ⓒ일간제주

조세호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작 출연했다.

뉴스를 보는 많은 이들이 갑작스런 조세호 출현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이날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 한파 특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여의도역 앞에 선 조세호는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사뭇 진지하게 날씨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개그맨 출신답게 조세호는 재등장시에는 '동장군'으로 특수 분장해 출근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기상캐스터로서 시민 인터뷰를 시도한 조세호에게 출근하는 시민들은 거절하기 일쑤였고, 이러한 모습을 방송으로 전파됐다.

이에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이 이어졌다.

▲ w******* : 조세호씨 추운데 고생많으시고!!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 k******* : 새벽 큰웃음ㅎㅎ 요즘 조세호씨 물오른듯!!!! 캐스터너무 잘하셨어요엄청 춥고.떨렸을텐데 여유도 있는듯하고~~오래오래봐요!!! 무도 새멤버 축하축하술조심 도박조심!!!, ▲ A****** : 하루하루 인터뷰좀 해주징..안타깝당..ㅠㅠ, ▲ 니* : 뉴스를 예능으로 만들었어 !!ㅋㅋㅋㅋ 진정한 예능인, ▲ l******* : 출근하느라 바쁜데 인터뷰 못해주는건 당연하지끝까지 도전 조세호 멋쩌요~~, ▲ Y*** : 첨엔 그냥 조금 웃기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해서 프로불참러에 이어 무한도전까지..응원합니다!! 등 의견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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