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3:05 (토)

연예인 지망생으로 각 종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발언을 하는 한서희가 결국 강혁민에게 고소를 당하게 됐다.

그러나 한서희는 고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혁민에게 비아냥으로 일관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 예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게재된 사진 속 한서희는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런 윙크를 하는 모습이다.

이에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한서희를 비롯해 악플러 1만 명 고소하고 왔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고소장을 공개했다.

이어 강혁민은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찌하든 간에 멀쩡한 사람 1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며 고소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자 한서희는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 너랑 엮이는거 내 사이즈랑 안 맞잖아”라며 비아냥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내 생각도 좀 해줘. 할 거면 조용히 해줘.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거야. 결과 나오면 나대주라 제발”이라고 덧붙여 공격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으악 그리고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감옥 갈 거라는 그런 무식한 소리 하지 말아줘. 진짜 너무 똥멍청이라서 해줄 말이 없다. 날 다시 보내고 싶은 거라면 실패야. 미안. 어쩌겠어. 법이 그런 걸”이라며 재차 비아냥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