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 갈무리

장자연 사건 진실은 무엇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사검 영역이 확장될까?

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국내 포털사이트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이번 장자연 사건에 대해 피해자는 존재하는데 가해자가 없는 황당한 사건이라며 재수사를 요구했었다.

장자연 사건은 최근 검찰의 과거사위원회가 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됐다. 현재 이번 사안이 사건 재수사 여부를 할 건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도 재수스에 대한 요구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장자연 사건은 도대체 무엇일까?

신인배우 장자연이 지난 2009년 3월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사건 배경에 대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장자연이 생전에 작성한 문건이 수면위로 오르면서 대한민국이 한때 발칵 뒤집혔지만, 결국 정치적 사회적 여건 속에서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사건수사에서는 장자연의 문서 내 당시 장자연이 전 소속사 대표의 강요에 의해 술접대와 성접대를 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 수사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수사 종결로 인해 장자연 사건은 여전히 미궁속 사건으로 남게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진실 구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현재 장자연 사건 재수사 여부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다음 주에 결정할 것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에 대해 국내 많은 누리꾼들은 ▷ T********* : [고 장자연사건] 어머니 기일(제삿날)날에도 성접대 강요...거부하면 구타, 장자연은 누가 죽였나? 그들은 인간이었을까? 장자연부모 심정은?, ▷ C********** : 검찰 측 "술 접대 강요 무슨 뜻인 지 알 수 없다"...장자연 사건 '다시 수면 위로', ▷ f******** : 곳곳마다 의혹 투성이. 대체 누구를 보호하려는 음모인가, ▷ G******** : ‘고 장자연 사건’ 이후 9년 지났으나 연예계 현실 여전히 제자리, ▷ s******* : 미투캠페인을 독려하는 오프라가 평생공로상을 타는데 이 나라는 아직도 장자연씨의 죽음도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 m********* : 다시 떠오른 장자연 사건..과거사위가 밝혀야 할 쟁점은...조사는 했지만 아예 수사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부분도 꽤 있다고 알려져 있어 그만큼 많은 인물들이 얽혀 있다는, ▷ w********* : 오랜만에 말해보는군. 폐간 되어야 할 신문사, 검찰은 명예회복 할려면 당장 재수사하고 억울하게 가신 장자연씨의 한을 반드시 풀어줘야 할것이다. 어머님 제사때도 쓰레기들을 위해 접대를 해야만했던 그 한을 꼭 풀어줘야한다. 이가 갈리고 주먹이 쥐어진다, ▷ B********** : 지금이라도 장자연 씨 한이 풀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예인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 소화하기도 힘든 것도 알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힘든 것도 압니다. 물론 당사자들이 아니라 자세히는 몰라도...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런 접대나 시키고. 접대하려고 연예인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것도 아웃되길, ▷ n******** : 법과 정의를 세우기보다는 권력과 재력에 엎드려 기는 검찰의 추악한 단면을 보면서 힘없는 국민들을 억울한 죽음으로 이르게 한 원죄를 처벌하지 않는 직무유기로 인해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