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에서 비롯된 과도한 의혹 제기…누구보다 청렴‧자기관리에 엄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성명에 대해 1월 8일 해명자료를 냈다.

도교육청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은 오해에서 비롯된 과도한 주장”이라며“본청 각 부서와 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판단, 결정한 장소에 대해 교육감이 일일이 개입할 수 없고, 애초부터 개입하지 않는 것이 교육감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은“교육감은 누구보다 청렴과 자기관리에 엄격한 철칙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종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지켜봐 왔다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취임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 특정 업체에 일이 많이 돌아간 것을 안 교육감이 비서진을 매우 질책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다시는 도민들에게 이런 심려를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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