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과 민효린(태양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와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에 국내 각 포털사이트 상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날 샤이니 종현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앞서 태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고 한다”며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혀 연예를 마치고 결혼을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태양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며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며 굳은 다짐을 피력했다.

▲ 사진- SM TOWN 갈무리

한편, 이날 샤이니 메인 보컬이면서 감성적인 대한민국 대표 보컬이라 불리는 종현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종현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종현은 방 안에서 프라이팬에 갈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그를 곧바로 건국대 병원에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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