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 갈무리

MBC가 파업하면서 국내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매번 오른 배현진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또 다시 실검 상위에 링크됐다.

이유는 바로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신임 MBC 사장으로 선임하게 된 것.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문화방송은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신임 MBC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며 담담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승호 신임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MBC에 입사해 는 시사교양국의 책임프로듀서 등을 역임했다“며 "최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까지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각 포털사이트에 배현진과 최승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번갈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앞서 최승호 신임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며 배현진 아나운서를 직접 거냥해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보도와 관련해 국내 누리꾼들은 ▲ p***** : 최승호 사장님 MBC사장 취임 축하 합니다. 배현진 앵커 짜르고 손정은 아나운서로 바꾸면 MBC뉴스 데스크 다시 봅니다~~!!, ▲ J******* : 세상사 알다가도 모를 일. 그렇지만 뭐, 배현진은 나름의 포지션을 확실히 잡아두었으니 TV조선을 가든 어디서 무얼 하든 잘 되겠지. 아니면 그냥 MBC 앵커로 쭉 가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또한 최승호 피디가 MBC의 이미지는 바꿀지언정 경영을 잘 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 g******* : MBC 적폐인사 중 가장 마지막에 퇴출 되기를...최승호 사장 선임 담담하게 전하는 배현진.. "코미디 같은 상황", ▲ L******* : Mbc 최승호 사장은 배신남매 신동호와 배현진을 내치지말고 mbc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 반성하는 프로그램 남ㆍ녀 진행자로 보내보길ㆍ 우짜나 보게, ▲ h******* : 최승호 PD는 지난 8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 아나운서를 비판했다. 최 PD는 “선배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면서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고 지적했다, ▲ b******* : 절대 배현진 앵커 자르지 마세요. 본인도 힘든거 느껴야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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