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일보

 

 

최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술대회에 발표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에서 리얼미터가 국내 29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편향성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대 대선 당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전화 예측조사 중에서도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유일하게 1~5위 순위를 정확히 맞추고 득표율 오차도 가장 작았습니다. 향후에도 리얼미터는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리얼미터 2017년 11월 4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15명 조사)에서, 9월 한 달 북핵으로 이탈했던 구(舊) 여권 지지층 일부가 다시 결집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73.1%(부정평가 22.3%)로 4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70%대 초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확산되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71.5%(부정평가 24.1%)로 올랐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새 정부 1기 조각을 완료했던 21일(화)에도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검찰 특활비 법무부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이 심화된 가운데 73.3%(부정평가 21.9%)로 상승했다가, 22일(수)에는 72.8%(부정평가 22.2%)로 소폭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중으로는 상당한 폭으로 결집한 보수층(긍정 46.0%, 부정 46.8%)에서 긍·부정평가가 초박빙으로 좁혀졌고, 60대 이상에서도 큰 폭으로 결집하는 등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수도권 등 구(舊) 여권 지지층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등 박근혜 정부에서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의 지속적 확산,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 ‘수능 연기 결정’ 등 정부의 포항지진에 대한 신속한 대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당이 최저 지지율을 경신하고, 한국당 역시 보수층과 60대 이상, 대구·경북(TK)에서 큰 폭으로 이탈하며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50%대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정의당 또한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60대 이상에서 한국당을 제치는 등 51.8%(▲0.5%p)로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50%대 초반의 강세를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당은 최경환 의원 압수수색 등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보도의 지속적 확산과 류여해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 여파로 16.7%(▼1.6%p)를 기록하며 2주째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보수층과 60대 이상, TK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 하락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30 청년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결집한 정의당은 6.9%(▲1.9%p)로 상승하며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7%에 근접하며 3위로 올라섰고, 바른정당은 5.6%(▼0.1%p)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으나 TK에서 19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당 지지율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끝장 토론’ 이후에도 안철수 대표 측과 호남 의원들 간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는 국민의당은 4.4%(▼0.5%p)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3주째 최하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20일(월) 일간집계에서 3.8%를 기록하며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다.

한편, 지난 15일 포항지진 직후 정부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부 벌어진 가운데, 어제(22일) 실시한 ‘정부의 수능 연기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잘했다’(매우 잘했음 54.9%, 잘한 편 28.7%)는 응답이 83.6%로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했다’(매우 잘못했음 7.2%, 잘못한 편 5.6%)는 응답은 12.8%로 조사됐다(관련 보도자료 참조).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잘했다’는 긍정적 인식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3.1%(1.5%p), 부정 22.3%(1.9%p)

–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지속적 확산,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 ‘포항지진 막말’ 논란, ‘수능 연기’ 등 포항지진 신속한 대처 영향으로, 북핵으로 이탈했던 구(舊) 여권 지지층에서 주로 결집, 4주째 상승 흐름 이어가며 70%대 초중반으로 올라서

–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의원 압수수색 20일(월) 71.5% → 홍준표 한국당 대표 ‘검찰 특활비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 심화 21일(화) 73.3% → 22일(수) 72.8%

– 상당 폭 결집한 보수층에서 긍·부정 평가 초박빙으로 좁혀지고, 60대이상 큰 폭으로 결집하는 등 TK·충청권·수도권에서 주로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70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11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9월 한 달 북핵으로 이탈했던 구(舊) 여권 지지층 일부가 다시 결집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73.1%(매우 잘함 48.8%, 잘하는 편 24.3%)를 기록하며 4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p 내린 22.3%(매우 잘못함 13.3%, 잘못하는 편 9.0%)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4.6%.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확산되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71.5%(부정평가 24.1%)로 올랐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새 정부 1기 조각을 완료했던 21일(화)에도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검찰 특활비 법무부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이 심화된 가운데 73.3%(부정평가 21.9%)로 상승했다가, 22일(수)에는 72.8%(부정평가 22.2%)로 소폭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중으로는 상당한 폭으로 결집한 보수층(긍정 46.0%, 부정 46.8%)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초박빙으로 좁혀졌고, 60대 이상에서도 큰 폭으로 결집하는 등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수도권 등 구(舊) 여권 지지층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등 박근혜 정부에서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의 지속적 확산,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 ‘수능 연기 결정’ 등 정부의 포항지진에 대한 신속한 대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확산되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0.9%p 오른 71.5%(부정평가 24.1%)로 시작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새 정부 1기 조각을 완료했던 21일(화)에도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검찰 특활비 법무부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이 심화된 가운데 73.3%(부정평가 21.9%)로 상승했다가, 22일(수)에는 72.8%(부정평가 22.2%)로 내렸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73.1%(부정평가 22.3%)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2%p, 58.7%→62.9%, 부정평가 31.8%), 대전·충청·세종(▲3.5%p, 71.6%→75.1%, 부정평가 24.0%), 경기·인천(▲2.1%p, 76.0%→78.1%, 부정평가 16.2%), 서울(▲1.4%p, 70.6%→72.0%, 부정평가 24.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8.9%p, 51.1%→60.0%, 부정평가 31.5%),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층(▲11.2%p, 54.5%→65.7%, 부정평가 32.4%), 국민의당 지지층(▲9.1%p, 60.2%→69.3%, 부정평가 25.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6%p, 40.4%→46.0%, 부정평가 46.8%)에서 주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8%(0.5%p), 자유한국당 16.7%(1.6%p), 정의당 6.9%(1.9%p), 바른정당 5.6%(0.1%p), 국민의당 4.4%(0.5%p)

– 더불어민주당, 2주째 상승세 보이며 50%대 초반의 강세 이어가. 60대이상에서 한국당 제치는 등 호남·경기인천·TK, 50대, 보수층에서 결집, PK와 40대이하, 중도층은 이탈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압수수색 등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보도 지속적 확산, 류여해 최고위원 ‘포항지진 막말’ 논란으로, 2주째 하락세 보여. 20일(월) 17.8% → 21일(화) 16% → 22일(수) 17.2%. 보수층·60대이상·TK 중심으로 이탈

– 정의당, 2030 청년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결집,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7%에 근접하며 3위로 올라서. 20일(월) 5.6% → 21일(화) 6.8% → 22일(수) 7.6%

– 바른정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5%대 중반 기록. TK에서 19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당 지지율 절반 넘어서

– 국민의당, ‘끝장 토론’ 이후에도 갈등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당 이후 최저치 경신하며 3주째 최하위에 머물러. 20일(월) 일간집계 3.8% 기록하며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져. 호남·경기인천, 20대·50대, 중도보수층에서 주로 이탈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당이 최저 지지율을 경신하고, 한국당 역시 보수층과 60대 이상, 대구·경북(TK)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 큰 폭으로 이탈하며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50%대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정의당 또한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1.8%로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50%대 초반의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60대 이상(민 37.6%, 한 28.4%)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국당을 제쳤고, 호남과 경기·인천, TK, 50대,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경남·울산(PK)과 40대 이하, 중도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최경환 의원 압수수색 등 박근혜 정부에서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관련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류여해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1.6%p 내린 16.7%를 기록하며 2주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류여해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확산되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17.8%로 내렸고, 홍준표 대표의 ‘검찰 특활비 법무부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이 심화되었던 21일(화)에도 16.0%로 하락했다가, 22일(수)에는 17.2%로 올랐다.

주중으로는 60대 이상(한 28.4%, 민 37.6%)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민주당에 1위 자리를 내어줬고, TK와 보수층에서도 상당한 폭으로 내린 것을 비롯해, 경기·인천과 호남, 30대, 진보층에서도 하락했다.

민주당 등 일부 정당에서 이탈한 2030 청년층이 상당한 폭으로 결집한 정의당은 1.9%p 오른 6.9%로,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7%에 근접하며 3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20일(월) 일간집계에서 5.6%로 올랐고, 21일(화)에도 6.8%로 상승한 데 이어, 22일(수)에도 7.6%로 올랐는데, 주중으로는 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30대,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0.1%p 내린 5.6%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는데, 상당한 폭으로 상승한 TK(바 13.9%, 한 23.1%)에서 19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당 지지율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끝장 토론’ 이후에도 안철수 대표 측과 호남 의원들 간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는 국민의당은 0.5%p 내린 4.4%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3주째 최하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호남 중진의원 중심의 ‘평화개혁연대’ 결성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분당설이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3.8%를 기록하며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고, 이른바 ‘끝장 토론’이 있었던 21일(화)에는 4.6%로 올랐다가, 안철수 대표 측의 ‘재신임·통합 여론조사’ 주장 등 당내 갈등이 지속되었던 22일(수)에는 4.0%로 다시 하락했는데, 주중으로는 호남과 경기·인천, 20대와 50대, 중도보수층에서 주로 내렸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p 하락한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2%p 증가한 12.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0.1%p 내린 52.0%로 시작해, 21일(화)에는 52.1%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가, 22일(수)에는 51.5%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1.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5.5%p, 59.0%→64.5%), 경기·인천(▲3.6%p, 54.6%→58.2%), 대구·경북(▲1.6%p, 35.8%→37.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8.4%p, 29.2%→37.6%), 50대(▲1.8%p, 44.7%→46.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7%p, 23.0%→26.7%)에서는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세종(▼3.8%p, 58.5%→54.7%)과 서울(▼2.5%p, 53.1%→50.6%), 부산·경남·울산(▼2.0%p, 44.8%→42.8%), 20대(▼5.2%p, 61.5%→56.3%)와 40대(▼4.3%p, 63.9%→59.6%), 30대(▼1.0%p, 65.4%→64.4%), 중도층(▼1.7%p, 53.8%→52.1%)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류여해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이 확산되었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0.4%p 내린 17.8%로 출발해, 홍준표 대표의 ‘검찰 특활비 법무부 상납 의혹’ 제기로 특수활동비 논란이 심화되었던 21일(화)에도 16.0%로 하락했다가, 22일(수)에는 17.2%로 올랐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16.7%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7.7%p, 30.8%→23.1%), 경기·인천(▼2.5%p, 14.4%→11.9%), 광주·전라(▼1.8%p, 6.9%→5.1%), 연령별로는 60대 이상(▼9.1%p, 37.5%→28.4%), 30대(▼2.9%p, 8.2%→5.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2%p, 47.7%→43.5%)과 진보층(▼1.6%p, 4.9%→3.3%)에서는 주로 내렸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0.4%p 오른 5.6%로 시작해, 21일(화)에는 6.8%로 상승한 데 이어, 22일(수)에도 7.6%로 오르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6.9%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0%p, 4.4%→10.4%), 서울(▲4.3%p, 4.8%→9.1%), 경기·인천(▲1.2%p, 6.3%→7.5%), 연령별로는 20대(▲6.5%p, 4.0%→10.5%), 30대(▲4.3%p, 6.1%→10.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6%p, 1.5%→4.1%)과 중도층(▲1.2%p, 3.1%→4.3%)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0.7%p 오른 6.0%로 출발해, 21일(화)에도 6.1%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했다가, 22일(수)에는 5.2%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5.6%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50대(▼1.4%p, 7.6%→6.2%)와 중도보수층(▼1.5%p, 5.3%→3.8%)에서 내린 반면, 대구·경북(▲4.9%p, 9.0%→13.9%)과 대전·충청·세종(▲1.3%p, 2.9%→4.2%), 중도층(▲1.0%p, 7.1%→8.1%)에서는 올랐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호남 중진의원 중심 ‘평화개혁연대’ 결성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분당설이 이어졌던 2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일간집계 대비 1.1%p 내린 3.8%로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지며 일간 최저치를 경신했고, 당의 진로에 대한 이른바 ‘끝장 토론’이 있었던 21일(화)에는 4.6%로 올랐다가, 안철수 대표 측의 ‘재신임·통합 여론조사’ 주장 등 당내 갈등이 지속되었던 22일(수)에는 4.0%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4.4%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5.6%p, 15.7%→10.1%), 경기·인천(▼1.2%p, 4.6%→3.4%), 연령별로는 20대(▼2.3%p, 3.9%→1.6%), 50대(▼1.1%p, 5.5%→4.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4%p, 5.8%→4.4%)에서 주로 하락했다. <최경태 기자>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