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 김용호 조합장ⓒ일간제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 10월말일자로 건전여신 5천억 달성탑 수상과 더불어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 달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1989년 9월 신용업무를 개시하여 50억원의 실적을 시작으로 2000년 1800억원, 2010년 5000억원 달성 이후 7년 만에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타 농축협보다 뒤늦게 신용업무를 시작하는 등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 도내에서 3번째로 이뤄낸 결과이다.

또한, 2015년부터 대고객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친절도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3분기 대고객 친절도 평가에서도 그룹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조합 신용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김용호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1조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제주감귤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