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2:58 (금)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6일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제주비엔날레 2017 투어리즘”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희석)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주비엔날레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하여 농협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관람료 및 교통비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관람을 돕고, 미술관은 비엔날레 전시작품 설명 등을 통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통편 제공 등 세부진행을 맡게 된다.

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키워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계발하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농협 사업장과 연계 친환경 농부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고석만 본부장은“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주비엔날레 2017 투어리즘』은 제주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은 작품감상을 통하여 감성이 풍부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 세계미술거장전 “나의사걀, 당신의 피카소”특별전시회에 69개교 1만2천여 학생들의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