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전 응원

▲ 농협 기능대회 자원봉사 ⓒ 일간제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지원자원봉사단을 구성, 9월 6일부터 3일간 자원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제주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여, 제주의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자 결성됐다.

 

봉사단은 도내에 마련된 7개의 경기장장중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어음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휴식지원, 주변청결활동, 경기장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선애 차장은 “제주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데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제주의 위상을 드높였으면 좋겠고, 선수들이 경연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해다.

 

제주농협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4년 전국체전, 2015년 전국장애인체전, 2017년 전국생활체전등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주의 친절 이미지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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