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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돼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모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전날인 3일 서울 청담동 소재의 CGV 영화관에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했다며 현장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함께 있는 모습은 아니었고, 각자 편안한 차림으로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정황 보도였지만 기사가 나간 직후 네이버 등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정재, 임세령 실명이 상위권을 오르내렸고, 네티즌들은 과거 이들의 열애 사실을 되짚으며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열애설이 크게 불거지자 이정재의 전 소속사 측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지난해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의 식당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또 다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랑도 사랑이지만 이들 커플이 화제가 될 때마다 주목 받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이들이 타는 차량이다. 이날도 임세령이 세컨카로 이용한다는 ‘포르쉐 911 카레라’를 이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관련 차량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한편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과 함께 차린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이끌고 있으며,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한 뒤 대상그룹 식품 사업 마케팅 부문을 맡아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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