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공공성이 강한 서민금융 추진 전국1위 달성

▲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일간제주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가 공공성이 강한 서민금융 추진에 노력한 결과 2017년 『희망금융대상』을 최초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영업점 부문에서 제주중앙지점(지점장 백경훤)과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여신의 기본방향을 “공공성이 강한 여신지원”으로 정하여 투기자금 등 금융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신은 줄이고 농업인, 소외·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신을 확대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금년도 상반기 제주지역 서민 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140건, 14억원이 순증하여 전년대비 2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저신용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성실상환 감면율을 적용하고 채무가 과다한 취약계층에게는 워크아웃이나 법원의 제도를 활용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권 안의 금융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석만 본부장은 “취약·소외 계층의 이웃을 재활하기 위해 서민금융은 필수적이다”라며 “공공성이 강한 여신 특히 서민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금융대상』제도는 2014년도부터 전국단위로 NH농협은행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 취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우수지역과 영업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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