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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도로포장과 감귤 조기 시장 격리사업 등은 감액되고, 4,3 70주년 공모사업과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증액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 이하 예결위)는 ‘제1차 제주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3일 수정·가결했다.

이번 도의회 에결위에서는 당초 제주도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30건d 79억990만원을 감액. 104건 증액했다.

먼저 증액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4.3 70주년 공모사업(3억원), 청년문화예술 네트워킹 프로그램(2000만원), 남조로 교래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20억)등이다.

그리고 감액 사업 내역으로는, 감귤 조기 시장 격리사업(5억원), 도로포장 보수(14억5000만원), 신규채용 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체험교육 지원(2억2000만원) 등이다.

한편, 제주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부대의견으로 제주도 협책정책기획관실이 책정한 강정마을 관련 사업 3건을 서귀포시 대천동 건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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