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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제주시농협 양용창 조합장)는 7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 소속 조합장, 경제상무, 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조기종식을 통해 청정 제주를 지켜나가기 위한 범 농협 차원의 총력 대응방안을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6.3일 발생한 AI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 운영 중인 방역단과 이동초소 근무, 살처분 인력 지원 확대를 위해 일선 농축협,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육성조직(새농민회 등) 등이 참여하는 범 농협차원의 AI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용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AI에 따른 제주의 청정 이미지 실추는 농축산물의 가격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범 농협 전체 구성원들이 AI를 조기 종식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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