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12 (수)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6월 2일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열린제4회 잇골, Hope 드림 Factory! 진로체험활동 에서‘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농부체험’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에서는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농작물인 방울토마토·상추등 다양한 묘종 3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골라 화분에 심는 체험행사를 갖었다. 또한 친환경적인 농법에 대해 설명하고,집안에서 자신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볼수 있도록 화분을 관리하는 요령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는 체험활동과 함께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강의도 병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은행이 하는일과 친환경 농산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의 세계를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한재현 지부장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탐색을 하는 모습이 놀랍고, 도시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농작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