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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인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빈지노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빈지노는 짧게 자른 삭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가벼운 차림으로 등장했다. 곁에는 연인 미초바와 지인이 함께 했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손을 잡은 채 입소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 빈지노는 미초바 및 지인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늠름한 모습으로 입소를 마쳤다.

이날 빈지노는 입대에 앞서 재지팩트의 신곡을 발표했다. 재지팩트는 빈지노와 시미 트와이스로 구성된 그룹이다.

빈지노는 지난 28일 SNS를 통해 삭발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코 등 동료 가수들과 함께 한 삭발 현장에서 유쾌한 표정으로 입소를 준비했다.

연인 미초바는 자신의 SNS에 빈지노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빈지노는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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