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방송 캡처© News1
여진구가 외계인 공승연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tvN ‘써클’에선 우진(여진구)이 정연(공승연)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과 범균(안우연)은 아버지를 데려간 외계인 여자를 거리에서 목격했고 범균은 외계인의 정체를 인정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진은 이를 외면했고 형과 헤어졌다.

이어 우진은 학교에서 외계인과 꼭 닮은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이름은 한정연이었고 형 범균이 자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한 외계인의 이름과 같았다. 우진은 그녀가 외계인인지 궁금해했고 그녀를 미행했다. 그러나 정연은 남자동기들과 말술을 마시며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고 그는 자신이 잘못 짚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형 범균이 실종되었고 그는 형의 자취를 찾기 위해 그의 방을 찾았다. 그의 방안에서 우진은 범균이 숨겨놓은 듯한 카메라를 발견했다.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한 그는 영상속에서 한정연이 범균의 집에 몰래 침입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어 그는 한정연을 찾아가 그녀의 멱살을 잡으며 “너 정말 한정연 맞아? 너 뭐야! 너 누구야!”라고 외쳤다.

이어 2037년의 서울배경이 그려졌다. 준혁은 스마트지구에 들어가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그는 스마트지구의 휴먼비의 정체를 캐려했다. 스마트지구 사람들의 몸에 심는 안정케어칩에 숨겨진 다른 기능이 있을거라며 쌍둥이 실종사건 역시 휴먼비와 관련이 있을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스마트지구에서 살인을 벌인 김민지가 두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이어 두 번째 범죄를 조사하는 와중에 준혁은 스마트지구가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또한 스마트지구를 지배하는 휴먼비의 회장이 우진과 범균 형제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휴대폰에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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