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권현진 기자


    

비 김태희가 예비 부모가 됐다.

23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김태희는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다음은 김태희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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