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권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
서귀포시는 읍면권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직업능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직업능력프로그램은 서부권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커피바리스타자격” 양성과정이며, 지역민들의 소득창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커피바리스타자격“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전문교육 실시로 직업능력개발을 향상시키게 되며, 이번 과정은 서부권 지역민 16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서부보건소에서 4주과정(매주 월 ․ 수 ․ 금 총 12회)으로 진행된다.

한편 바리스타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서귀포 시장과 교육협력기관인 리에스프레소 제주트레이닝센터장이 공동 명의 수료증 수여 및 실기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며, 취득 후에는 창업․부업과 취업이 가능해진다.

이에 양행수 서귀포평생교육지원과장은 “전문 바리스타 양성과정이 읍면에서 처음 개설되기 때문에 지역민들 관심이 더욱 높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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